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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et Images of Backhaus' Records

1. CD by Decca(and Philips) & EMI(and Biddulph) ; International version

1) Decca의 박하우스 에디션

   Decca의 스튜디오 녹음들은 박하우스의 애호가들이 모으는 녹음 중 첫손 꼽는 것들이며, 지금까지 박하우스가 사랑받게 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 에디션은 그의 스테레오 시대의 스튜디오 녹음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표지 디자인은 왼쪽 그림과 같으며 배경 톤만 다르다. (2001년 10월 현재 베토벤을 제외하면 이 발매분은 모두 폐반되었다가, 아마 2007년쯤에 베토벤 소나타 전집이 Decca의 오리지날 마스터즈 시리즈로 부활했음)

Edition 1 ; 베토벤 소나타 전집(#433892, 29번은 모노랄 전집에서 따 왔음)

Edition 2 ; Miscellous works

- 베토벤 ; 협주곡 전집(슈미트-이세르슈테트 지휘), 디아벨리 변주곡(#43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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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 협주곡 2곡(뵘 지휘), 소품집(#43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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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 프랑스 모음곡 5번, 영국 모음곡 6번과 평균율 중 2곡, 하이든 ; 독주곡(#43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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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하이든 ; 소나타 등 독주곡(#4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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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협주곡 27번(뵘 지휘), 독주곡(#43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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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 협주곡(반트 지휘), 숲의 정경(#43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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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리스트, 멘델스존 ; 독주곡집(#433902)

   

   

2) Decca의 Historic Series(모노랄)

   Decca는 지금까지 그의 모노랄 녹음을 두 종류만 발매했는데, 매우 규모가 크고 규범이 될 만한 연주다.

-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4,5번(크라우스 지휘 빈 필하모닉, #42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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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 첼로 소나타 2곡(첼로 ; 푸르니에, #425973)

   베토벤은 녹음이 약간 좋지 않으며(녹음 연도가 오랜 4번이 좀 더 좋지 않다), '황제'에서는 독주자와 지휘자가 약간 호흡이 맞지 않는 점도 있으나, 솔로는 매우 좋은 수준이며 기교적으로는 슈미트-이세르슈테트와 협연한 스테레오 음반보다 더 좋다.
   
브람스는 그가 남긴 단 둘의 정식 스튜디오 실내악 녹음 중 하나며(나머지 하나는 SP시대에 인터내셔널 현악 4중주단과 협연한 슈베르트의 '송어'다. Biddulph LHW 38로 발매되었다. 실황은 아마데우스 4중주단과 녹음한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곡이 있다) 녹음 후 45년 동안 고전적인 연주로 칭송받아 왔던 훌륭한 연주다. 나는 로스트로포비치/제르킨(DG)과 스타커의 녹음(Mercury)만이 이것과 겨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푸르니에는 뒤에 피르쿠스니와 함께 이 곡을 재녹음했으나(DGG 139 119 SLPM), 이 녹음은 매우 훌륭한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했으며 아직까지 낱장 CD로는 재발매되지도 못했다(후에 푸르니에의 오리지날 마스터즈 시리즈로 재발매됨).

3) Philips의 'Great Pianists' 시리즈

   이 앨범(#456718, 2CD)은 카네기 홀 리사이틀(live, 1954.3.30)과 브람스의 협주곡 2번(슈리히트 지휘의 모노랄)으로 구성되었는데, 일본을 제외하면 처음 발매되는 것이다. 더구나, 일본에서 발매된 것은 구하기 힘든 점을 제외하더라도, 브람스 협주곡과 카네기 홀 리사이틀이 나눠져 있으며, 합해서 CD 3장이며, 카네기 홀 리사이틀의 발매(London POCL 3479/80)에서 이상하게도 쇼팽의 연습곡 op.25-2를 수록하지 않은 문제점들이 있다.
   
카네기 홀 리사이틀 음반은 질이 매우 좋으며, 안도르 폴데스(Andor Foldes)의 말을 생각나게 한다. "그의 연주회 실황은 레코드만큼이나 정확하게 연마되어 있었다." 기술적인 완성도는 젖혀 놓더라도, 음악적인 측면으로도 완벽하다. 브람스의 협주곡도 좋으며, 유명한 67년의 녹음보다 기술적으로는 더 뛰어나다. 동시에 슈리히트의 그리 흔하지 않은 스튜디오 녹음이기도 하다(See a fan's review at Amazon).

4) Decca의 'Legend'와 'The Classic Sound' 시리즈

  • Legend(#466376), The Classic Sound(#448600)

   이 두 발매는 내용이 똑같다 - 뵘이 지휘한 브람스 2번과 모차르트 27번 협주곡이다. 이 두 녹음은 매우 아름다우며 웅장한 연주의 기록이다. 브람스에서, 그는 곡 자체를 완전하게 파악하고 있다. 기교적으로는 다소 완벽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나는 이 음반보다 더 따듯하고 무르익은 연주를 들은 일이 없다. 모차르트에서는, 작곡자 최만년의 고요한 정적을 매우 잘 포착하고 있다. 뵘의 뒷받침은 두 곡의 연주에서 최상의 수준이다.

5) EMI의 Brahms 녹음의 SP 복각

  • EMI CHS 5 66418 2(2CD set)

   HMV(EMI의 전신)에서 브람스의 100주년 기념 레코딩을 계획했을 때, 피아노 독주곡과 협주곡을 박하우스가 맡았다(실내악은 주로 부시 팀이 맡았는데, 그의 4중주단과 제르킨 등이 4-5중주곡과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연주했다). 따라서, 1932년부터 협주곡 2곡을 포함해 꽤 많은 독주곡 녹음이 남아 있다.
   
이 앨범은 박하우스의 중년기의 - 40대 말에서 50대 초반 - 모습을 보여 준다. 템포는 Decca 녹음들보다도 빠르고, 음악은 더 직선적이다. 그의 스타일이 변하는 것을 보려면 가치 있는 기록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좋지 못한 음질 때문에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박하우스 특유의 음색을 알기 위해서는, 수록곡은 더 적지만 Decca 433 895-2의 2장 세트 쪽이 훨씬 낫다.

6) Brahms 왈츠 음반 ; EMI CDH 5 66425 2

   이 앨범에서는 박하우스보다 다른 연주자들이 더 흥미가 간다. '사랑의 노래'에서 제프리트, 횡겐, 호터 등과, 나디아 불랑제가 그들이다. 그녀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음악과 작곡 교사 중 한 명이었기 때문이다.

7) Beethoven의 협주곡 4, 5번 ; Biddulph(HMV)

  • Biddulph Piano Series LHW 37

   협주곡 반주로 SP시절에 상당히 이름이 있던 랜든 로널드(Randon Ronald)가 지휘한 런던 심포니와 로열 알버트 홀 오케스트라가 배경인 이 음반은, 아마 박하우스의 첫 베토벤 협주곡 녹음일 것으로 추정된다(1927년). 저명한 리뷰어 레슬리 거버(Leslie Gerber)의 리뷰를 Amazon에서 볼 수 있다.

2. LP & CD ; local versions - Japanese and Korean

   Decca에서 '박하우스 에디션'을 발매하기 전에는 London 레이블로 나온 일제 음반을 사는 것이 박하우스의 음반을 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기 때문에, 나는 몇 일제 LP와 CD를 갖고 있다. 대략 95년 정도까지만 해도 메이저 레코드들의 본사에서 발매되지 않은 녹음들이 일제로 흔히 들어왔지만, 요즘은 보기 어렵다. 아마 IMF와 엔고 여파에다가 비공식적인 통로가 많이 막힌 데도 그 이유가 있을 것이고, 본사 발매도 웬만큼 다양해져서 굳이 비싼 일제 음반을 들여올 필요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도 본사 발매가 없는 음반을 구하고 싶을 때는 일제로 사는 편이 나은 점은 사실이다.

1) Bach Recital ; London LP KIJC 9011

   물론, 그의 바흐는 다소 낭만적이고(피셔만큼이야 아니지만) 양식적으로 낡았지만, 그의 따뜻한 음색과 인간적인 따스함은 이 음반에 특별한 매력을 주고 있다. 나는 그가 바흐 음악의 쳄발로적인 요소에 그다지 많이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양식을 물론 고려해야 하지만 피아노로 연주할 때는 쳄발로를 너무 세부까지 흉내낼 필요는 없다는 데 동의한다. 왜냐하면, 쳄발로를 너무 의식할 경우 피아노의 매력에 상당한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그의 '이탈리아 협주곡, BWV.971'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하는데, 그가 Decca에 녹음이 없는 점이 아쉬우며, 바흐를 더 녹음해 줬어도 좋았을 것이다.
   
이 LP는 킹 레코드(King records)에서 일본 Decca의 라이선스를 받아 발매한 'Super Analogue Disc'로, 음질을 위해 특별히 180g으로 만들었다(보통 LP는 125g이다). 나는 이 LP의 소리가 안정적이고 부드럽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거의 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너무 비싸게 팔렸다(값이 2,500¥이나 하며, 최소 3만원 이상 줘야 구할 수 있었다).

2) Beethoven's Concertos Nos. 2 & 3(LP) ; London MX 9005

   뵘과 협연한 베토벤의 협주곡 3번은 매우 뛰어나며 9년 뒤의 스테레오 녹음보다 나은데, 녹음이 1950년 9월이라 그런지 음질이 불만스럽다(크라우스와 협연한 4번 정도이다). 이 음반은 현재 아주 구하기 어려운데, Decca에서 4,5번 다음으로 Historic 시리즈에서 발매해 줬으면 좋겠다.

3) Beethoven's Concertos Nos. 4 & 5(CD, Korean)

   왼쪽 사진은 우리 나라 성음 발매의 표지와 같은데, 그 때는 협주곡 1/2번, 3번과 월광 소나타, 4번, 5번으로 나왔었다. 우리 나라에서 오랫동안 베토벤 협주곡의 표준으로 알려졌는데, 부분적으로는 라이선스로 구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질이 좋은 편이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이 협주곡 전집에서 다소 불만스러운 점이라면 녹음의 음량 균형이 다소 오케스트라 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인데, 이 때문에 솔로가 다소 가려진 느낌이 있지만(반대로 67년의 브람스 2번은 솔로가 아주 약간 크게 잡혔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의 지휘는 매우 고전적이다. 이 전집 녹음이 더 이상 '황제'에서는 표준이 되기 어렵다고 해도, 1,3,4번에서는 아직까지 규범이 될 만한 값어치가 충분하다.

4) Beethoven's Complete Sonatas(CD, +Diabelli variations)

  • London F30L-20128~37(10 CD Set or singles)

   베토벤의 소나타는 그의 중심 레파토리였다. 이 전집은 상당히 긴 기간에 걸쳐 녹음되었기 때문에('58~69년, 29번은 70년에 녹음이 계획되었으나 그의 죽음으로 인해 52년의 것으로 대체되어 발매), 특히 69년에 녹음된 것들은 다소 기교적인 문제가 보인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아직까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이 전집은 고전적인 가치를 이미 획득했다. Decca의 박하우스 에디션 전에는 이 일제 CD가 이 전집을 다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같이 발매된 '디아벨리 변주곡'은 모노럴이지만 녹음도 괜찮으며, 기교나 음악이나 전혀 거침이 없는 뛰어난 연주다. 사족을 달자면, 내가 1991년 유럽을 여행할 때 프랑스의 레코드 가게에서도 이 전집이 있을 정도였다.

5) 'Heritage of Backhaus' Series

   1988년 5월, 일본 London 레이블에서는 박하우스의 녹음들을 '박하우스의 유산'이라는 시리즈로 재발매했다. 모노럴의 베토벤 협주곡들, 슈만과 모차르트의 27번 협주곡(London F30L-20162), 모차르트 리사이틀(London F30L-20165),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첼로는 푸르니에) 등이었다. 그 때는 이런 녹음들이 매우 귀했기 때문에, 1991년 우리 나라에 소량 수입되었을 때 일부를 '구입해야만 했다' ^^

6) 최후의 연주회
   ( 26 & 28th June, 1969, Stiftkirche, Ossiach in Carinthia, Austria )

  • London POCL 2659/60(2 CD Set)

   기교적인 측면에서는 이 실황은 매우 문제가 많다. 그는 모차르트 소나타 11번의 3악장에서 매우 큰 실수를 범하고 있으며, 베토벤 소나타 등도 잘 들어 보면 실수가 많다. 하지만 이 음반은 한 거장의 역사적인 의미에서 한 번은 들어볼 만 하며(디누 리파티의 브장송 연주회를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과 똑같은 이유다), 특히 이 일제 음반은 내지가 많은 사진들을 담고 있는 등 매우 충실하다. 6월 28일의 연주회에서는 그가 심장 발작으로 인해 "Ich bitte um eine kleine Pause(잠시 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연주를 중단하는 모습까지 잡혀 있다. 휴식 후에, 그는 슈만의 '환상 소품집' op.12에서 두 곡과 슈베르트의 즉흥곡 D.935-2를 연주했는데, 이 곡은 그가 연주한 최후의 음악이었다.
   
이 연주회 뒤에 그는 오스트리아 필라흐(Villach)의 병원에 입원했고, 7일 뒤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쾰른(Köln)에 안장되었다. 여기를 지나시는 분은, 유럽에서 가장 큰 레코드점 중 하나인 "Saturn"을 대성당 외에 반드시 한 번 들려 보시기 바란다.

7) Grieg's album ; Simax(Nor) 1809(3 CD set)

   이 음반에서 박하우스는 그리그의 '서정 소곡집' 중 단 하나를 연주했을 뿐이다('The bridal procession passes'). 오히려 그리그 자작자연이나, 퍼시 그레인저(Percy Grainger)등의 연주가 더 흥미있다. 나는 이 CD를 아직 보지 못했는데, 구할 수 있다면 역사적인 의미로 갖고는 싶다. 역시 레슬리 거버의 리뷰를 Amazon에서 볼 수 있다.

* Miscellous Images

* Left ; Brahms' Concerto No.2 (with Böhm)
   - Decca LP SXL 6322

   이 표지 사진은 녹음 세션 중에 찍었는데, 뒷배경에서 빌리 보스코프스키(갈색 조끼 차림)와 뵘(안경을 끼고 있음)을 알아볼 수 있다. 이 사진은 'The Classic Sound' 시리즈의 표지로도 쓰였다.

** Right ; Brahms' Concerto No.2 (with Schuricht)
   - London POCL-3341(CD)

   이 CD는 일본 London의 'Backhaus in Monaural' 시리즈 중 하나이다.

   

* Beethoven ; Sonatas
(Salzburg live)

 

* Carnegie Hall recital
(2CD set)

  * Brahms ; Paganini
Variation(excepts)
- Orfeo C 300 921 B   - London POCL 3479/80   - Nimbus NI 8806

(c) 1999~ , 이영록 ; 링크는 자유지만, 인용하시려면 우선 제게 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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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 2nd Aug. 2000
Last Update ; 25th Oct.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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